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동북아시아의 랜드마크가 될 151 인천타워 중심으로 한 송도랜드마크 6, 8공구 개발에 대한 토지이용계획변경안을 교육청과 유관기관에 신청했다고 6일 밝혔다.
경제청에 따르면 송도지구의 관문역할을 담당하게될 송도랜드마크시티 6, 8공구의 본격적 개발을 위해 지식경제부에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지구 개발계획변경과 송도랜드마크시티 실시계획안에 대한 승인신청을 했다.
이번 기획변경안은 151인천타워의 건축배치계획 및 획지 형태 조성, 인천대교 개통후 소음문제로 교육청 및 의견을 반영한 학교위치 조정,골프장 내 단독주택용지 전체 959세대 중 일부550세대로 조정. 문화시설의 세부 용도계획 도서관 수립에 따른 변경사항. 해안 및 중앙호수공원 주변 워터프론트 활성화를 위한 녹지공원 확폭30m늘리는 등이 담고 있다.
경제청은 기획안이 통과하면 내년하반기쯤 착공에 들어갈 기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