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와 중소기업청은 행정인턴 440명을 대상으로 7일~9일까지 4일간 11개 권역별로 ‘중소기업 바로알기 현장체험’을 실시한다.
행정인턴 스스로 중소기업의 현실과 전망 등을 새롭게 인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경기, 서울, 부산·울산, 대구·경북, 광주·전남, 인천, 대전·충남, 강원, 충북, 전북, 경남 등 11개 권역에서 진행되며 총 440명(권역별 40여명)의 행정인턴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행정인턴들은 11개 지방중소기업청에 집결해 중소기업 관련 정부 지원정책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하루 동안 인근지역의 중소기업 2곳을 체험한다.
또 중소기업에서는 해당기업 소개, 생산현장 체험, 인사담당자와의 간담회 등을 가질 계획이며 기업에 따라서는 구인과정의 일환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