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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경원대-벨연구소 ‘스마트그리드’ MOU

송도 ‘녹색도시’ 선도 역할

인천광역시와 경원대학교는 전자통신 분야의 세계최고 연구소인 미국 벨연구소(알카텔-루슨트社 소속)와 공동으로 송도 국제도시에 ‘차세대 스마트 그리드(지능형 전력망)’를 구축해 이 지역을 한국을 대표하는 저탄소 ‘녹색성장도시’로 만드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아울러 경원대학교 가천 벨 에너지연구원과 벨연구소는 앞으로 10년간 각각 1천500만 달러, 총 3천만 달러를 투입해 차세대 스마트 그리드 응용모델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 작업을 하기로 했다.

안상수 인천시장과 이길여 경원대 총장, 드바 시스 미트라(Debasis Mitra) 벨연구소 부사장은 14일 오후 2시 쉐라톤 인천호텔 3층 그랜드볼룸에서 송도 국제도시의 스마트그리드 구축을 위한 3자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또 경원대 가천 벨 에너지연구원과 벨연구소는 ‘차세대 스마트 그리드’ 관련 핵심 통신 인프라, 통합 보안 시스템, 혁신적 응용 비즈니스모델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 협약을 별도 체결했다.

가천 벨 에너지연구원과 벨연구소의 공동 연구 결과물을 토대로 인천시와 가천 벨 에너지연구원, 벨연구소가 송도 국제도시를 한국을 대표하는 ‘녹색성장도시’로 만들기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는 것이다.

가천 벨 에너지연구원은 벨연구소와의 공동 연구개발을 위해 내년 중 송도 국제도시 내 BRC(바이오 리서치 컴플렉스) 단지에 공동연구소를 설립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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