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 방문자로부터 안전한 보호, 실내환기, 냄새제거, 단열·소음차단, 에너지 절감 등의 다목적 효과를 가능하게 하는 도어 및 그 잠금장치에 대해 창호전문업체에 기술을 이전하고 싶다.”
“향후 1년 이내 소형 열풍기 제작기술 도입을 희망한다.”
(재)송도테크노파크가 운영하는 인천기술이전센터에는 이 같은 보유기술이전(판매)과 신기술 도입을 희망하는 현장의 주문이 밀려 들고 있다.
14일 송도테크노파크는 지난 2004년부터 실시한 기술도입 및 판매 수요조사 결과 총 1천179건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 중 기술이전(판매)이 763건이고 기술도입 416건이다.
하지만 올해는 기술이전 및 판매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업체 수가 예년수준에 못 미친 80여건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송도테크노파크는 지난 12일로 마감한 기술도입 및 기술판매 수요조사를 연장 실시하기로 했다.
송도테크노파크는 이 조사를 토대로 유망기술 혹은 사업 아이템, 신규사업 진출, 애로기술 등의 상담을 필요로 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무료방문 상담을 실시하는 등 실질적인 기업지원을 할 예정이다.
송도테크노파크 인천기술이전센터는 100여명의 기술거래전문위원과 기술거래사 및 변리사 등을 보유 전국적인 기술이전 네트워크를 활용, 기업의 현장애로에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
송도테크노파크 인천기술이전센터 관계자는 "실용신안이나 노하우, 기타 발명품 등을 판매하거나 라이센스를 희망하는 기업이나 개인의 경우에도 신청를 작성해 접수하면 신청서 검토 후 전문가 평가를 거쳐 무료 상담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기술이전센터(www.ittc.or.kr)에서확인할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