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이하 공사)는 15일 안양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외국인근로자 등 불우이웃의 노후가스시설을 무료로 개선해주는 ‘나눔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나눔의 날’ 행사는 불우이웃들의 노후가스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전사적으로 실시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본사 전부서와 27개 지역본부·지사에서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날 공사는 안양지역 21개 가정을 방문해 노후 가스보일러 및 가스렌지 21대를 무료로 교체해주고 가스안전점검을 진행했으며 오는 20일까지 총 61가정을 추가로 방문, 모두 61대를 교체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번 행사를 통해 가스시설 무료 교체와 철저한 점검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사고 없이 안전하게 가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