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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안공 경기남부지도원, 소규모 영세사업장 재해예방 만전

음식업 안전캠페인 전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도원(이하 공단)은 지난 14일 경기도 박물관 대회의실에서 한국음식업중앙회 경기도지회 기흥구, 수지구지부의 기존업주 500여명을 대상으로 음식업 재해예방 안전교육 및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올 8월 말 기준 산업재해 통계에 따르면 경기 남부지역에서 발생한 음식 및 숙박업의 재해자수는 모두 304명으로, 이 중 50인 미만의 사업장 재해자수가 전체의 94%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공단은 소규모 영세 사업장의 재해예방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음식업 재해예방대책’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안전보건 관리가 취약한 음식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전도·협착·추락 등 재래형 재해 예방과 작업장 안전 수칙 및 재해사례에 대한 설명에 이어 안전보건 관련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경창수 경기남부지도원장은 “작업시작 전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작업을 마친 뒤에는 정리정돈을 생활화해 음식업 재해를 미연에 방지할 것”과 “지금까지 소극적 안전의식에서 탈피해 혁신된 사고와 투철한 안전의식을 갖고 사고 예방에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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