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사역단체인 라이즈업이 오는 25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수원시 팔달구 행궁길 화성 행궁 광장에서 복음전도집회인 ‘제2회 Rise up Suwon 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수원, 안산, 화성(병점, 동탄), 용인(신갈) 등의 지역 다음 세대(청소년)와 크리스천을 대상으로 지난 2008년 수원 야외음악당에서 있었던 1회 대회에도 많은 이들이 모여, 수 많은 결신자들이 나오는 등의 은혜를 입어 올해 2회 대회를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수원의 자랑, 역사의 산물인 화성행궁에서 실시한다.
교회 중·고등부의 부흥과 한국교회의 연합운동 실현, 다음세대의 회복을 기대하며 기독교 동아리 및 학생들의 발표의 장과 불신자를 초청하기위해 펼쳐지는 이 행사는 김용서 수원시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수원제일교회의 이규왕 목사의 인사말과 개회선언 후 라이즈업워십밴드의 오프닝, 그룹 파란의 라이언의 축하무대가 이어진다.
또한 라이즈업워십밴드의 함께하는 노래, 부천시 예음교회 이동현 목사의 설교, KBS 1박2일에 출연중인 MC몽의 축하무대, 라이즈업워십밴드의 셀러브레이션으로 이번 공연이 마무리 된다.
수원시 기독교 연합회 관계자는 “대회 이후로 수원 지부의 사역에도 변화가 많이 있었는데, 정기집회와 BTT(제자훈련)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무엇보다도 수원의 수많은 학교에 새롭게 기도모임이 생겨나서 학생들이 스스로 모여서 학교와 교회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게 된 것이 가장 놀라운 일들 중 하나”라며 “지난 대회와 수원 지역의 사역들을 바탕으로 교회가 더욱 연합하고 청소년들이 계속적으로 학교와 교회 안에서 기도로 일어나 수원지역의 도시의 영성과 모든 학교를 바꾸어 나가기 위해서 기도로 준비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라이즈업 수원은 라이즈업 수원 1회 대회와 고3 수능 쫑 파티 및 고3 모임, 크리스마스 캐롤과 찬양전도, 태국 선교, 리더 캠프, 제자 훈련, 유신·창현고등학교 연합찬양집회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