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는 28일 라마다프라다 수원 호텔에서 ‘주한대사관 초청 중소기업 해외진출전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주한인도네시아대사관 포스터 굴톰 참사관, 도니 와르마데와 2등서기관, 주한인도대사관 라자세칼 참사관, 주한멕시코대사관 미겔 델 비야르 참사관을 비롯해 도내 중소기업인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주한대사관을 매개로 현지 기업과 한국 중소기업과의 산업협력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인도네시아, 인도, 멕시코 3개국의 최신 산업·경제 여건, 산업협력방안, 해외진출전략 등의 유용한 정보제공과 함께 주한대사관 상무관과 도내 중소기업간 개별상담도 진행됐다.
중진공 경기지역본부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을 통해 인도네시아, 인도, 멕시코 등의 관련 정보와 노하우가 부족했던 중소기업에게 해당국과의 비즈니스를 구체적으로 준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진공은 계속적으로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수요가 많은 주요국 주한대사관 상무관을 초청해 지역별로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