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해양항만청은 국토해양부 내에서 열린 ‘09년 혁신우수사례(Best Practice) 경진대회’에서 2개 사례에서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혁신우수사례(Best Practice) 경진대회는 직원들이 창의와 실용을 바탕으로 업무 효율성을 높였거나 정책 품질을 향상시킨 우수사례를 발굴, 포상하고 이를 국토해양부 및 공공기관에 전파해 실용중심의 창의적 업무수행 마인드를 공유하고자 매년 시행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인천항건설사무소 항만개발과 타 기관의 발주공사에 대한 사업시기를 사전협의 조정해 국가예산 약 63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는 사례를 발표해 우수상(2등)을 받았다
또한 해양교통시설과는 해양교통시설인 등부표에 사용되는 전력을 친환경 고효율 리튬이온 축전지를 개발해 현재 등부표에 축전지 6개를 사용하던 것을 1개로 사용토록해 무게와 수량을 획기적으로 줄였다는 사례를 발표해 장려상(3등)을 받았다.
한편 이번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국토해양부 1,2차 93개 소속기관에서 제출된 96건의 사례 중 1차 서면심사를 거친 30개 본선 진출작 중에서 2차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6개 사례를 시상했는데 인천지방해양항만청이 2개나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