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은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4개월 동안을 월동기 종합대책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어려운 계층에 대한 지원을 확대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5개분야 종합대책상황반을 구성해 재해·재난 예방활동 강화를 통한 주민생활 안전 확보 등 기본 방향을 설정하고 이를 위해 중점추진분야를 선정, 분야별로 세부실천계획 수립·추진을 통해 각종 재해와 재난의 예방은 물론 주민생활의 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어려운 계층의 생활안정 지원을 위해 생계·주거비 등 적기 지급하고 주거지원 및 동절기 연료비를 신속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정 등 소외계층에 대해서는 이·통장들을 활용, 안부 확인 및 가정방문 등 모니터링을 강화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