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양경찰서는 겨울철 폭설과 한파, 결빙 등 선박운항 관련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동절기 해양사고 예방 및 구조대책’을 수립, 추진 중에 있다고 2일 밝혔다.
겨울철 대형 해난사고 예방을 위해 해경은 5일 해군 2함대사와 인천해양항망청, 옹진군청 등 17개 기관이 참여하는 수난구호 대책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해경에 따르면 각종 해양사고에 대한 신속한 대응체제 확립을 위해 자체 장비 점검반을 편성, 6일까지 경비함정과 파출소를 대상으로 구난·구조 장비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