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 노조가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것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IPA 노조 간부들은 최근 IPA와 1사1촌 자매어촌인 옹진군 자월면 승봉리 어촌계를 방문, 아동도서를 기증했다. IPA의 ‘사랑의 책보내기’ 사업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사업으로 옹진군내 도서지역 초등학교에 학교도서실에 장서량이 많이 부족한 실정임을 감안, 문화적 혜택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이 지역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3년째 실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