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지역에서 교회학교 교사들을 위한 다채로운 강좌가 마련돼 교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경기북부지역 청소년 사역단체 (사)십대지기는 이달 교회학교 교사들을 위한 다양한 강좌를 개최한다.
기독 교사를 위한 교사 대학이 오는 16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박현동 목사(십대지기 사무총장), 장경철 교수(서울여대) 등을 초청, 강의로 실시되며 교류분석 청소년지도자 상담교실이 17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심리극과 함께하는 마음여행이 20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각각 박현동 목사와 유현애 교수 등을 강사로 시작된다.
또한 10일 선량욱 대표(팻머스 문화선교회)는 ‘중·고등부 성탄절 준비와 실제’라는 주제로 강의를 실시했으며 오는 12월 8일 장경철 교수가 강사로 진행되는 강의에서는 ‘청소년들에게 믿음의 유익을 알려라’ 등이 펼쳐진다.
십대지기 관계자는 “항상 청소년 사역을 위해 힘쓰고 있는 교사들이 이 프로그램을 참여해 사역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교육에 참여한 교사들은 자신의 믿음생활에도 많은 깨달음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