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중앙회는 ‘10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상아프론테크 이상원(56) 대표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974년 설립된 전자부품 생산업체인 상아프론테크는 불소 수지를 이용한 전자기기 부품소재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624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특히 이 대표가 2005년 가업을 승계해 대표이사로 취임하면서 2005년 2천만불 무역수출의 탑 수상, 2006년 LCD Cassette 세계일류상품 선정 등 강소기업으로 성장했다.
이 대표는 “지난 30여년 동안 축적한 기술 노하우 등을 토대로 무한한 가능성에 도전하는 세계적인 기업으로 상아프론테크를 키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