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0 (일)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대한적십자사 104돌 기념 연차대회

김지사, 3262명 수상자 축하 메시지

 

대한적십자사 104주년기념 경기도지사 연차대회가 12일 오후 2시 수원시 경기도 문화의 전당 소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문수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오늘 상 받으신 분들에게 박수 한번 더 보내드리자. 적십자사는 벼락치기 상이 아니라 한시간, 한시간 봉사를 통해 그야말로 정확한 계산과 하나하나 따져서 애쓰신 만큼 드리는 정직한 상이다”며 시상자들을 축하했다.

또 그는 “적십자가 일을 많이 한다. 최근에 특히 경기도에 무한돌봄사업을 하고 있는데 올해 2만6천여명에게 304억원의 무한돌봄사업비를 줬다”며 “학비가 없어서 학교 못다니는 학생과 노인, 장애우 등도 100% 무한돌봄사업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경기도내 이산가족이 아직까지 8만명 이상이 있는데 이번 이산가족상봉 때 800명밖에 못만나 이런 식이면 100년 걸린다”며 “빨리 될 수 있도록 총재님, 북한에 있는 많은분들에게 적십자의 뜻이 전해질 수 있었으면 한다”며 이산가족문제 해결에 아쉬움을 표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유종하 대한적십자사 총재, 문병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진종설 경기도의회 의장 등 2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