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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동절기 도로결빙 신속 대처

제설자재 비축 등 설해방지책 마련

인천 옹진군은 지난 15일부터 동절기 노면 적설 및 기온강하로 인한 도로 결빙 발생시 신속한 대처로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설해대책본부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19일 군에 따르면 내년 3월까지 군도 1호선부터 군도 12호선까지 12개 노선 28개소의 급경사지, 비탈길, 고갯길 등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강설률 및 적설량에 따라 인원 장비를 투입하는 기준을 마련한 설해방지대책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단계별 설해대책으로 예보 강설률 40% 이상과 3㎝ 내외 예상시 제설인원 50% 대기상태에서 제설 차량 및 염화칼슘 살포기 배치 등 신속한 초동 제설 작업을 실시하게 된다.

강설률 60% 이상이나 5㎝이상 적설량일 경우 2단계 근무체제로 전환, 염화칼슘, 모래 등을 이용한 제설 작업을 대설주의보와 적설량 10㎝이상시 3단계 근무로 전 직원을 소집 책임노선을 지정, 제설 작업을 벌인다.

이를 위해 제설 동원인원은 면 직원 142명 장비 운전원 20명, 환경미화원 42명 등 204명이 동원되며 제설장비는 살포기 9대, 덤프트럭 5대, 굴삭기 2대 등 16대를 확보한 상태다.

이와 함께 주요노선 도로변 141곳에 적사함을 배치해 염화칼슘 3천911포, 모래 100㎥, 안전표지판 48개 등 제설자재를 비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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