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19일 평택항 항만종합업무 지원시설인 마린센터에서 ‘평택수입식품검사소 이전 개소 현판식’을 개최했다.
경인 식약청은 이번 이전을 통해 항만기관과 식품검사소를 따로 방문해야 했던 민원인이 마린센터에서 한번에 식품 수입 민원을 해결할 수 있게 됐다. 또 ‘수입식품 One-stop 서비스’가 가능한 민원실이 설치되고 관능검사실·검체보관실 등 시설이 확충돼 보다 신속하고 과학적인 수입식품 신고 처리가 가능해졌다.
한편 지난 10월 이전을 완료한 평택검사소는 오산·화성· 안성·평택 지역을 관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