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추워지는 겨울 리듬을 타며 몸을 들썩거리게 할 재즈가 화성에서 펼쳐진다.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 ‘세란 재즈 오케스트라(Seran Jazz Orchestra)’의 음악이 펼쳐저 보는 이의 몸과 마음을 흥겹게 한다.
‘세란 재즈 오케스트라’는 이날 재즈음악의 저변확대와 시민들의 정서순화와 스트레스 해소, 음악적 역량의 확대와 음악교육의 실제적인 장이 되도록하고, 문화적 참여인구의 확산, 음악을 통한 사회봉사 등을 목적으로 뉴욕대에서 재즈 석사를 받은 단장 오세란의 자작재즈곡, 스탠다드 재즈곡을 편곡해 연주를 펼친다. 또한 이 오케스트라는 소규모 재즈빅밴드(드럼, 콘트라베이스, 피아노, 색소폰, 트럼펫, 트롬본, 플룻, 클라리넷)가 함께 연주하는 형태로 멜로디를 연주한 후, 트럼펫, 색소폰, 피아노의 화려한 솔로가 연주되는 재즈곡의 연주를 바탕으로 클라리넷, 플룻 등의 목관악기가 가세함으로서 깊이 있는 울림을 내는 오케스트라 사운드를 구현하고 있다.
‘세란 재즈 오케스트라’ 관계자는 “트롬펫, 트롬본, 피아노, 섹소폰 등이 어울어져 멋진 하모니를 관객들에게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문의:02-521-0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