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해양항만청은 인천남항 서해로 부근과 인천북항 항만배후단지 등에 시내운행 화물차 운전자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전용주차장 약 700면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인천해양청에 따르면 국가소유인 인천남항의 서해로 도로변에 약 100면이 조성되며, 인천북항 항만배후단지 6만㎡ 부지에는 약 600면의 임시주차장이 만들어질 예정이다.
인천 남항 서해로는 금년 말까지 도로포장이 끝날 예정이어서 조만간 활용이 가능할 전망이며, 인천북항은 내년 5월까지 지반개량 공사를 마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