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중소기업청은 ‘2009년 하반기 경기중소기업인상 및 일류제품상, 중소기업지원 유공자 시상식’을 오는 11일 경기 중기청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경기지역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의욕을 고취시키고 연구투자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도내 중소기업 대표 및 수상자, 중소기업 지원 유관기관장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술상 등 5개 부문은 ㈜명진테크(대표이사 노영래) 등 14명의 중소기업 대표가 선정됐으며 우수사원 부문으로는 ㈜전테크 연구소장인 진창숙씨가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된다.
또 경기일류제품상에는 ㈜산청(대표이사 이수역) 등 4개 업체가, 지원기관 유공자에는 을지대학교 이기영 교수 등 9명이 선정돼 포상을 받을 예정이다.
경기 중기청 관계자는 “이번 시상식으로 통해 글로벌 금융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로하고 중소기업 지원에 노력하고 있는 유관기관들과의 유기적인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효과적인 지원체제 구축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