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및 클래식 입문인들의 눈높이에 맞춘 연주·곡 해설로 유명한 ‘김대진의 음악교실Ⅲ’이 오는 18일 오후 7시30분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연주회는 ‘4분의 3박자의 건배’, ‘쇼스타코비치는 누구인가?’라는 주제에 이어 ‘베를리오즈의 환상여행’으로 연주회를 갖는다.
음악교실 세 번째 시간에는 바이올리니스트로 유명한 사라사테의 찌고이네르바이젠과 하이든의 트럼펫 콘체르토 내림 마장조, 베를리오즈의 환상교향곡이 연주된다.
대중들에게 친숙한 사라사테의 찌고이네르바이젠은 신예 바이올리니스트 김영욱이 협연하고, 트럼펫의 부드러운 음색을 한껏 느낄 수 있는 하이든의 트럼펫 콘체르토 내림마장조는 대전시립교향악단 트럼펫 수석인 트럼펫터 임승구가 협연한다.(문의:수원시립예술단 www.artsuwon.or.kr, 031-228-2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