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재석(56) 황룡건설㈜ 대표가 제9대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장으로 취임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는 21일 수원 호텔캐슬에서 유연채 정무부지사, 진종설 경기도의회 의장, 배부 농어촌공사 경기지역 본부장 등 도내 주요 인사를 비롯해 총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표재석 제9대 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표재석 회장은 취임사에서 “경기도회는 지금까지 크고 작은 유관기관 단체와의 유기적인 협조속에 도급영역 확대를 위해 끊임없이 경주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 결실로 직할시공제의 시행, 공동도급 제도의 전면 활성화 촉진, 복합공사의 전문건설 원도급화 등을 이뤘다”고 전했다.
그는 또 “앞으로 경기도회가 협회를 대표하는 리딩 협회로써 거듭나기 위해 6천여 회원사님들이 힘과 뜻을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