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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매매·전세가 과천시 ‘최고’

19.4%·6.9% 올라 수도권내 가장 높은 상승률 기록
재건축은 31%↑ 용적률 상향조정 등 혜택 영향

올 한해 과천시가 평균 아파트 매매가격은 물론 재건축과 전세 가격 역시 수도권에서 가장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내집마련정보사에 따르면 올해 경기도 아파트 매매가격은 평균 1.2%(3.3㎡당 925만원→936만원) 오른 가운데 과천시는 19.4% 올라, 수도권 지역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과천시는 올 초 3.3㎡당 2천737만원에서 3천268만원까지 상승했다. 과천시의 경우 재건축 아파트들이 많이 밀집되어 있고, 올해 재건축 용적률 상향조정 등 재건축 완화 혜택 영향을 많이 받으면서 전체 집값 상승도 이끈 것으로 보인다.

반면 올해 대비 가장 많이 가격이 하락한 지역은 군포시로 나타났다. 군포시는 올 초 3.3㎡당 1천267만원에서 1천58만원까지 떨어지면서 16.5%하락했다.

재건축 시장 역시 과천시는 31%(3.3㎡당 3천399만원→4천453만원) 올라 수도권에서 가장 많이 올랐다.

과천시에 이어 성남시가 26%(1천355만원→1천708만원), 수원시 22.2%(1천765만원→2천158만원), 안양시 16.1%(1천149만원→2천158만원) 등의 순으로 오름세를 나타냈다.

전세가격도 과천시가 6.9%(350만원→374만원) 오르면서 수도권 지역 중 가장 많이 올랐다.

이런 현상은 서울 전세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전세수요가 경기도 등 서울 외곽지역으로 많이 옮겼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과천시는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면서 전세 수요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과천시에 이어 화성시 21.9%(278만원→339만원), 군포시 12.8%(446만원→503만원), 의왕시 12.1%(413만원→463만원), 수원시 10.4%(376만원→415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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