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열풍의 주역 장동건이 ‘한복이 잘 어울릴 것 같은 남자 연예인’ 설문조사에서 1위에 선정됐다.
한스시즌투(대표 한구현), 안근배한복대여(hanbokrent.kr), 안근배한복(hanbok.us), 한복닷컴(hanvok.com)과 리서치 전문기관 ‘엠브레인(embrain.com)’이 300명을 대상으로 12월에 공동으로 실시한 ‘한복이 잘 어울릴 것 같은 남자 연예인’ 설문조사에서 조각미남 장동건은 1위(34.7%)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배용준(32.3%)과 정준호(26.0%)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으며 여자연예인으로는 드라마 ‘대장금’의 주연으로 열연을 펼쳐 전 아시아 국가에 한국의 전통문화를 알리고, CF에서 단아한 외모를 뽐냈던 이영애가 52.2%로 1위를 차지했으며 한지민(42.0%)과 수애(35.7%)가 각각 2위와 3위에 선정됐다.
또한 ‘한복이 가장 잘 어울리는 아이돌 스타’에서 여자아이돌은 소녀시대의 윤아가, 남자아이돌에서는 SS501의 김현중이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소녀시대 윤아는 한국을 넘어 전 아시아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소녀시대 활동 외에도 드라마와 CF에서 두각을 나타내 소녀시대 팬 외에도 많은 응답자의 지지로 1위(48.7%)에 올랐으며 뒤를 이어 소녀시대 태연(32.7%)와 성유리(28%)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김현중은 뛰어난 외모와 재기발랄한 쇼맨쉽으로 한국을 넘어 일본, 중국, 동남아 등 아시아 국가에서 국제적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어 46.8%라는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빅뱅의 대성(21.1%)과 2PM 닉쿤( 17.7%)을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
한편 ‘한복을 빛내야할 연예인’에서는 남자 연예인에 배용준과 이영애가 1위에 선정됐으며 남·여 아이돌에는 윤아와 김현중이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