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교직원은 정년 보장, 낮은 업무 강도, 비교적 높은 연봉, 퇴직 후 사학연금 혜택 등으로 ‘신의 직장’이라 불리며 구직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5일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의 ‘대학교 직원·행정직’ 서비스에 따르면 현재 한양대학교, 조선대학교 등에서 교직원을 채용하고 있다.
한양대학교는 일반직, 기능직 분야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일반직은 4년제 대졸자 및 졸업예정자, 기능직은 고졸 이상으로 관련분야 경력 5년 이상 등 세부자격조건을 갖추어야 한다. 수습기간 6개월 후 평가를 거쳐 정규직 임용이 결정된다. 오는 8일까지 홈페이지(www.hanyang.ac.kr)에서 접수하면 된다.
조선대학교는 일반직, 기술직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4년제 대졸 이상 및 졸업예정자로 전학년 평균 성적 3.0이상 등 세부자격조건을 갖추면 지원할 수 있다. 인턴으로 6개월간 근무한 후 정규직으로 전환이 가능하다. 8일 까지 홈페이지(chosun.ac.kr)에서 자사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방문 및 우편 접수해야 한다.
인하공업전문대학은 사무행정 분야에서 신규직원을 채용한다. 토익 700점 이상, OA 자격증 소지자 등 세부자격조건을 갖추면 된다. 1년간 계약직 근무 후 평가를 통해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오는 12일까지 홈페이지(www.inhatc.ac.kr)에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