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자월면 승봉리가 산림청이 전국 시ㆍ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9년도 ‘산불 없는 마을’ 선정 결과 전국 16개 마을 중 하나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산불 없는 마을상은 최근 5년간 산불이 발생하지 않은 마을로 산불 방지에 적극 협력하고 산불예방 및 감시활동을 자체적으로 전개, 산림을 지키는데 솔선수범한 마을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 선정에 마을 주민들은 “평소 우리 마을 산은 우리가 지킨다는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자체 순찰조를 편성, 수시로 산불예방활동을 전개 산불방지에 최선을 다한 결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