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기도언론인장학회(이사장 우성균)는 최근 엄태준 학생(반송고 2년) 등 도내 언론인 자녀 10명에게 각 50만원씩 2009년 하반기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7일 밝혔다.
장학금을 지급받은 학생은 엄태준 군을 비롯 이수정(중원고 2년), 김수진(매향여고 1년), 이지호(강서고 2년), 김현지(천천고 1년), 윤상현(성남고 2년), 김웅기(수성고 1년), 강진우(중흥고 1년), 권다빈(여주제일고 1년), 최우림(홍천고 1년) 학생이다.
우성균 이사장은 “경기도 언론인 자녀들이 장학금을 받고 더욱 열심히 학업에 정진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경기도언론인장학회는 지난 1987년 설립한 이래 해마다 학업성적이 우수한 경기도내 언론인 자녀들을 선발, 지금까지 330여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