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경기도당은 7일 ‘6.2 지방선거’에서 ‘투명공천, 개혁공천’을 통해 필승을 거두겠다고 다짐했다.
도당은 이날 도당 당사에서 정몽준 대표최고위원, 원유철 도당위원장, 김문수경기도지사를 비롯한 국회의원,당협운영위원장, 시장·군수, 지방의원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10 한나라당 경기도당 신년인사회’에서 이같은 지방선거 필승전략 방안을 제시했다.
이날 축사에 나선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은 “지난해 10월 수원 장안구 보궐선거에서 패한 경험을 교훈삼아 이번 지방선거에서 필승할 수 있도록 당원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며 “투명하고 공명정대한 공천심사를 통해 우수한 인재를 영입, 압승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