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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더욱 친밀해지는 한일 청소년

친선교류프로그램 도쿄 개최 양국 중·고교생 264명 참가

11년 간 매년 개최된 한·일 청소년의 새로운 한·일 관계 찾기 ‘한일청소년친선교류프로그램’이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다.

한국스카우트연맹(총재 강영중, 대교그룹 회장)은 오는 9일부터 9박 10일간 일본 도쿄에서 한·일 양국 중·고등학생 264명이 참가한 가운데 ‘보다 나은 이해, 밝아지는 세계(Better Understanding, Brighter World)’를 주제로 제11차 한·일청소년친선교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한·일 스카우트 대원들은 이 기간 동안 한·일 유스포럼, 동계 스포츠체험, 일본 주요 유적지탐방, 민박을 통한 일상체험 등을 함께하며 특히 한·일 유스포럼은 매년 양국과 아시아의 경제, 환경, 사회, 문화 발전방안을 청소년들의 톡톡 튀는 시각으로 논의해 청소년의 사회참여활동의 기회를 넓힌다.

한국스카우트연맹 강영중 총재는 “지난 10여년 간 한·일 유스포럼으로 도출된 빛나는 아이디어들이 미래 양국의 사회발전에 의미있는 자양분이 될 것”이라며 “이런 민간외교사절단의 교류로 한·일 양국이 상호발전 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스카우트연맹은 국가와 인종, 계급과 종교를 초월해 형제애로 뭉친 범세계적 청소년 운동으로 청소년들이 대자연속에서 단체 생활을 통해 스스로 자신의 잠재능력을 계발해 국가 사회와 세계평화에 이바지할 건전한 청소년을 육성하는 사회교육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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