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제품 및 기술경쟁력을 갖춘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2010년도 ‘해외민간네트워크 활용사업’에 참가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사업은 해외에 거점이 있는 글로벌 컨설팅사와 역량 있는 마케팅사를 ‘해외민간네트워크’로 지정,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에 컨설팅 서비스 및 소요 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
컨설팅 서비스는 현지 시장조사 및 바이어 발굴 등의 수출지원, 투자지역 조사 및 투자 타당성 검토 등의 해외투자지원, 기술제휴 알선, 외국 자본 유치 등에 대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집대상은 제조업(전업율 30% 이상) 및 지식서비스를 영위하는 중소기업이며 사업에 참가할 중소기업은 20일까지 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www.exportcenter.go.kr) 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