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사장 김종태)는 18일 올들어 프로보노(재능 기부)의 일환으로 펼치는 정보화 컨설팅에 이어 IPA의 자문위원들이 인천항 이용고객을 위해 무료 법률서비스를 시행하는 프로보노를 펼친다고 밝혔다.
IPA에 따르면 이번 무료 법률상담서비스는 법무·세무·노무 상담서비스로 IPA의 자문 변호사와 회계사, 노무사가 상담위원을 맡아 일반 행정과 민·형사 분야 전반에 대한 법률서비스를 제공한다.
인천항 이용고객의 경영·법률상의 비지니스 편의를 위해 마련된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는 전화나 이메일을 통해 신청한 후 언제 어디서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지난해 모두 51건의 상담 실적이 있을 정도로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법무상담 서비스의 경우 매월 2·4주 월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IPA 사옥에서 제공돼 인천항 이용고객과 종사자,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간단히 방문을 통해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IPA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운영계획마케팅팀(032-890-8235)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