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코리아 합창단이 오는 26일부터 이틀간 양주 청소년 수련관에서 겨울캠프를 갖는다.
한국교회의 사회적 교단들의 화합을 위해 노력해 온 봉사단체 한국교회희망연대가 지난 14일 서울 여의도 렉싱턴 호텔에서 1월 정기모임 및 신년하례예배를 드렸다.
이날 열린 예배는 최이우 종교교회목사를 비롯, 한태수 은평성결교회 목사, 백광진 잠실동교회 목사, 권태진 군포제일교회 목사,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 이철신 영락교회 목사, 양병희 영안교회 목사, 윤성원 상성제일교회 목사, 박원영 서울나들목교회 목사, 고명진 수원중앙침례교회 목사 등이 참석했다.
최이우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 참석한 목회자들은 신년하례예배인 만큼 나라와 민족 경제회복을 걱정하고 교회의 부흥과 영적 성장을 위해 기도했다.
상임대표의장인 이영훈 목사는 “한국교회희망연대는 하나님의 섬김과 그 말씀을 실천하기 위해 만들어진 단체”라며 “한국교회가 성장에만 관심을 가져온 것을 모두 함께 반성해야 한다. 모두가 하나로 사회를 섬기고 성처입은 영혼과 어린양을 돌봐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철신·양병희 목사는 신년 축하, 격려 메시지를 전하며 “우리의 장점이 더 발전되고 약점을 보완해야 한다”며 “사회구성원 모두가 서로 존중하고 칭찬하며 희망을 나누는 경인년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하자”고 말했다.
이어 윤성원 목사와 박원영 목사는 2010년 주요 사업으로 상임대표단 격장, 한국교회희망포럼 정기 개최, 매월 정기모임, 한국교회선언문 선포 등을 논의 후 고명진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