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은 21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농업인 200명을 대상으로 농산물의 품질향상과 친환경농산물의 생산 확대를 위한 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교육은 농업·농촌의 환경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농업인들의 의식변화와 개방확대에 따른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농업인의 창의력개발을 통한 소득증진과 국내외 농업인의 다양한 교육과정의 필요성 등 실질적인 현장애로사항을 반영했다.
농업인 실용교육은 연중 30회에 걸쳐 2천여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교육과정은 지도자반과 소비자반, 영농기술반, 농촌여성반, 품목별 전문반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