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소방서 김광세 구조대원이 최근 평택참여자치시민연대 4회 아름다운 시민상을 수상해 평택소방서의 자랑과 귀감이 되고 있다.
빛과 소금상에 선정된 김 구조대원은 각종 화재와 재해발생시 안전하고 신속한 인명구조ㆍ진압활동 등을 통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등 남다른 봉사정신을 보여줬다.
특히 천여건의 화재현장 출동 및 300여건의 구조출동 등을 펼치면서도 독거노인의 손과 발을 자처하고 결식아동들에게 급식비를 후원하는 등 소리 없는 봉사를 실천했다.
김광세 구조대원은 “이번 아이티 지진 때 한국 구조대원들의 활약상을 보며, 구조대원으로서 사명감과 자긍심을 다시 한번 느꼈으며, 우리 지역을 위한 안전 지킴이가 되고 싶다”고 훈훈한 미소로 수상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