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는 수원역 2층 대합실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가스사고 사진전 및 가스안전 캠페인을 지난 4일 펼쳤다.
이날 행사는 한국가스안전공사를 비롯해 소방재난본부, 수원소방서 등 행정관청과 안전관리기관 및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회 등 소비자단체 직원 65여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애경백화점 수원역점의 안전관리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애경백화점 및 수원역사 현장을 점검하고 시민들에게 캠페인을 실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가스안전공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설명절 연휴기간의 가스사고를 예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