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제2회 인천국제디지털아트 페스티벌(INDAF)을 오는 9월 송도국제도시내 투모로우시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INDAF는 지난해 인천세계도시축전 기간 동안 도시축전의 메인콘텐츠로서 ‘가장 신선하고 유익하다’라는 평을 받았다.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이번 페스티벌은 77만명이라는 국내외 미술전시 역사상 최대 관객을 동원한 도시축전에서 전시된 짐캠밸 작품 등을 활용, 현재 투모로우 시티내 1층에 ‘디지털 갤러리’를 운영 중에 있고 올해 펼쳐질 행사와 연계,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INDAF는 디지털 아트의 세계 유명 작가들과 큐레이터들이 다수 참여할 것으로 예상돼 수준 높은 디지털 아트 작품을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