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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글로벌 R&D센터 ‘첫삽’

道, 2012년 3월 준공… 국내외 유명연구소 유치

 

판교테크노밸리 입주 기업들의 연구개발 지원을 위한 ‘글로벌 R&D센터’의 기공식이 4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테크노밸리에서 열렸다.

기공식에는 김문수 경기지사와 고흥길 국회의원, 이현구 대통령 과학기술특별보좌관, 지식경제부와 판교테크노밸리 입주기업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경기도가 1천128억원을 들여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1만2천578㎡에 지하2층, 지상6층, 연면적 4만6천110㎡ 규모로 짓는 글로벌 R&D센터는 2012년 3월 준공될 예정이다.

도(道)는 국내외 유명연구소를 이 곳에 유치해 첨단기술 개발의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또 정부와 함께 다국적 기업들을 대상으로 R&D센터 유치활동을 강화하고 유치한 R&D센터에 대한 세금감면, 현금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김문수 지사는 기공식에서 “글로벌 R&D센터가 판교테크노밸리의 조기 활성화를 위해 주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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