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장벽을 없애는 소통하는 벽’을 주제로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연다.
8일 도에 따르면 대표적인 경관 공해로 꼽히는 방음벽과 공사 가림막 2가지 분야로 나뉘어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7월 7~9일 인터넷 예비 접수를, 8월 16~20일 본선 접수를 한다.
디자인의 창의성, 작품성, 실현성 등 3개 분야를 심사하며 대상 1천만원, 금상 500만원 등 상금과 경기도지사 표창이 수여된다.
본선 최종 수상작은 오는 9월 15~17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경기디자인페스티벌에 전시된다.(문의:☎ 031-8008-3913, design.gg.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