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공채시즌을 맞아 건설회사 채용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건설취업 콘잡에 따르면 SK건설, 한양, 경남기업, 동광건설, 두산인프타코어 등 주요 건설회사 뿐만 아니라 전문건설회사들의 채용도 잇따르고 있다.

SK건설은 오는 21일까지 경력사원을 공채한다. 모집분야는 토목, 건축, 화공플랜트, 발전플랜트, 개발사업, 구매, 품질안전, 경영지원이며 해당경력 3년 이상자(단, 회계직무 제외)로 4년제 대학 졸업 이상과 동일 수준의 학력 소지자여야 한다. 상세직무에 따른 자격요건은 채용 홈페이지(www.skcareer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남기업은 해외 플랜트와 국내 토목 분야 경력사원(계약직)을 채용한다. 해외 플랜트는 해당분야 3년 이상 경험자(2년 이상 해외 경험자)로 영어 및 불어 능통자는 우대한다. 국내 토목은 토목공학 및 유사학과 전공자로 해당분야 경력자여야 한다. 접수는 오는 16일까지 홈페이지(www.kne.co.kr)에서 하면된다.

두산인프라코어도 11일까지 두산그룹 채용 홈페이지(http://career.doosan.com)을 통해 건축설비직 경력사원(계약직)을 채용한다. 전문대졸 이상(4년제 정규대학이상 졸업자 우대), 건축설비직 또는 기계설비 관련학과 전공자로 건축설비 시공경험 5년 이상(기계제조업 공장건설분야 한함)이어야 하며 자격증 보유 및 설계경력자는 우대한다.

동아지질은 토목, 건축, 기계·전기, 환경(수처리), 상경·법정 분야 신입 및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대졸 이상, 해당분야 관련 자격증 보유자로 영어 능통자는 우대한다. 접수는 오는 11일까지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