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콘텐츠기업에 대한 대출보증심사 평가 시 물적담보가 아닌 아이디어, 프로젝트의 시장성과 성공가능성 등을 따져 오는 5월부터 기업 당 최고 5억원까지 총 500억원 규모의 대출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기업평가 및 신용보증서 발급은 도 산하기관인 경기신용보증재단이 맡게 된다.
도는 대출보증제도 시행과 함께 2010년 하반기부터 ‘콘텐츠기업 전문평가제도’와 ‘기업평가 시 콘텐츠기업의 가점항목 신설’ 등이 시행되면 콘텐츠기업이 각종 금융지원을 보다 더 쉽게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