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대부분이 현재 받는 연봉에 대해 불만족스러워 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디자인 전문 취업포털 디자이너잡(www.designerjob.co.kr)과 디자인진흥원(www.kidp.or.kr)에서 공동으로 디자이너 42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현재 재직하고 있는 회사와 연봉 협상 후 인상이 되지 않는다면 이직을 고려할 것이냐는 질문에 79.9%가 ‘그렇다’라고 답했다고 15일 밝혔다.
현재 연봉의 만족도는 ‘불만족한다’가 37.8%, ‘매우불만족한다’는 38.3%로 76.1%가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냈다.
한편 디자이너의 희망연봉은 2천500만원 이상~3천만원 미만(44.2%)이 가장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