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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가 위기가정 책임진다

복지재단, 문화돌봄센터 업무협약 본격 가동

도내 31개 시군의 위기 가정들을 돌보기 위한 ‘경기문화돌봄센터’가 설치된다.

경기문화돌봄센터는 서비스 제공계획 수립과정에서 지역단위에서 해결하기 어렵고 심각한 위기사례에 대해 전문성을 살려 적절한 지원책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경기복지재단은 18일 수원시 LIG인재니움에서 ‘경기도무한돌봄센터 전문위원 위촉식 및 업무협약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이날 행사에선 40여명의 전문위원 위촉식을 갖고 경기복지재단과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경기도 광역정신보건센터, 경기도 마약퇴치운동본부 간 업무협약이 체결한 뒤 위기가정 지원체계 구축에 나서게 된다.

경기도무한돌봄센터 전문위원회는 무한돌봄센터 핵심사업인 위기가정 사례관리 전문성 강화를 위해 9개 분야 70여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시군 무한돌봄센터 사례관리 지원과 도 센터 조사·연구 등에 참여하게 된다.

무한돌봄센터는 올 상반기에 도내 16개 시·군에 설치, 운영하고 올해 내에 전 시·군으로 확대 설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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