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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무한돌봄센터’ 문활짝

일자리·자원봉사 등 통합 ‘행복드림센터’ 추진

 

안성시는 22일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무한돌봄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안성시무한돌봄센터는 앞으로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과 협력관계를 구축,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적 취약계층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수혜자 위주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시는 무한돌봄센터와 일자리센터, 자원봉사센터, 소비자보호센터를 통합한 가칭 ‘행복드림센터’의 출범도 추진할 계획이다.

4개의 센터가 통합될 경우, 유사 복지서비스 분리 운영에 따른 불필요한 행정비용의 낭비를 막고, 부족한 복지수요의 통합, 관리를 통해 이용자의 편의와 접근성이 극대화할 것으로 보인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안성시는 무한돌봄 수혜 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앞장서 왔다”며 “무한돌봄 사업은 경험과 지혜가 점차 쌓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복지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안성시 무한돌봄센터 개소식에 이어 25일 포천, 26일 광명 무한돌봄센터를, 4월 1일에는 경기도 무한돌봄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다.

한편 안성시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안성시 무한돌봄센터 개소식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양진철 안성시장 권한대행, 김학용 국회의원, 홍영환 안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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