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은 24일 농어촌의료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자월면 이작리에 ‘이작보건진료소’가 새롭게 신축돼 주민들의 건강증진 향상과 평생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작보건진료소는 총사업비 3억3천만원 가운데 국비 1억7천만원과 시비 8천만원, 군비 8천만원이 투입돼 대지 631㎡(190평) 건축면적 132.98㎡(40.22평)의 2층 건물로 지어졌다. 군 관계자는 “보건진료소 내 시설을 꾸준히 확충해 나가고 주민들의 건강을 최대한 고려, 진료기능을 더욱 보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