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신임 대변인에 최우영(47)씨가 26일 임명됐다.
최 대변인은 경기 가평 출신으로 경남 진주고, 고려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숭실대 통일정책대학원과 고려대 노동정책대학원을 수료했다.
허숭 대변인의 안산시장에 출마로 인해 대변인에 다시 오른 최 신임 대변인은 현 김문수 도지사의 국회의원 시절 정책보좌역을 맡았으며, 김 도지사가 부천 소사지구당 위원장 당시에는 부위원장직을 맡고 민선4기 김 지사 후보 시절에는 선거대책위 정책팀장과 민선4기 경기도지사직 인수위원회 규제개혁특별위원회 간사위원을 거치는 등 김문수 도지사와 오랜 기간 동안 인연을 맺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