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에관공) 경인지역센터는 7일 성남시 야탑동 소재 ‘임마누엘의 집’을 방문, 생활 필수품 등을 전달하는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실시했다.
허윤 센터장을 비롯한 에관공 경인지역센터 직원들은 이날 보일러 점검, 생활가전기기 정비, 에너지절약 생활실천 요령 등을 지도하고 모금한 성금으로 학용품 및 생활필수품 등을 전달했다.
‘임마누엘의 집’은 뇌성마비와 지체장애자 등 20여명이 자립생활훈련, 사회적응훈련, 건강관리 및 재택학습 프로그램에 따라 운영되고 있는 미자립 복지시설이다.
허윤 에관공 경인지역 센터장은 “열악한 환경과 어려운 여건에서도 장애우들의 해맑은 얼굴과 연로하신 어르신들의 생활을 돕기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