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23 (월)

  • 구름많음동두천 0.4℃
  • 구름많음강릉 6.3℃
  • 구름많음서울 1.2℃
  • 구름많음대전 2.5℃
  • 맑음대구 6.8℃
  • 맑음울산 6.5℃
  • 구름많음광주 4.6℃
  • 맑음부산 7.9℃
  • 구름많음고창 1.5℃
  • 맑음제주 7.5℃
  • 구름많음강화 -0.6℃
  • 구름많음보은 1.1℃
  • 구름많음금산 1.5℃
  • 구름많음강진군 5.4℃
  • 맑음경주시 2.4℃
  • 맑음거제 5.8℃
기상청 제공

“천안함 사고, 단호히 대처”

李대통령 WP 인터뷰 “투명한 조사 더 중요”

 

이명박 대통령은 11일(미국 현지시간) 천안함 침몰사고와 관련, “지금으로서는 아직 어떤 선택을 할 것인지 이야기할 단계가 아닌 것 같다”며 “그러나 어떠한 상황에서도 우리는 단호하게 대처할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미국 워싱턴 포스트(WP)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고 “국제사회가 인정하는 조사결과가 나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본다”며 “그래서 나는 투명하고 정확한 결과가 나오면 이에 대해 한국정부가 대처할 것이라고 말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미국 정부에 협조를 요청했고 유엔을 포함한 국제기구로부터도 협력을 받아서 조사결과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려 한다”며 “그래야 우리가 원인에 대해 대응할 수 있기 때문에 지금은 시간보다는 정확하게 조사하는 것 자체가 더 중요하다고 보고 차분하게 대응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미FTA(자유무역협정)에 대해서는 “단순한 양국 경제협력 차원을 벗어나 미국의 대(對) 아시아 전략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오바마 미 대통령도 이를 잘 알고 있을 것으로 안다”면서 “미국이 아시아에서의 역할을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한미FTA는 오바마 행정부가 민주당 의원들을 어떻게 설득하느냐에 따라 달려있지 않겠나 한다.우리는 미국 정부, 오바마 행정부의 능력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