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식은 건 아니다.
발그레 수줍음이 아니어도
부끄럼 잊은 건 아니다.
눈 비 내림에 무덤덤 한다 해서
속 떨림 모르는 건
더 더욱 아니다
지난날의 추억을 먹고 살기엔
끝 간 데를 모를
눈길 마음 길 잡아둘 수 없어
제대로 오뚝한
사랑 하나 키우고 싶다
시인 소개 : 충남 당진 출생.<문예사조> 로 등단
시집 <불켜기>
활활 타오르지 않는다고
가슴 식은 건 아니다.
발그레 수줍음이 아니어도
부끄럼 잊은 건 아니다.
눈 비 내림에 무덤덤 한다 해서
속 떨림 모르는 건
더 더욱 아니다
지난날의 추억을 먹고 살기엔
끝 간 데를 모를
눈길 마음 길 잡아둘 수 없어
제대로 오뚝한
사랑 하나 키우고 싶다
시집 <불켜기>
가슴 식은 건 아니다.
발그레 수줍음이 아니어도
부끄럼 잊은 건 아니다.
눈 비 내림에 무덤덤 한다 해서
속 떨림 모르는 건
더 더욱 아니다
지난날의 추억을 먹고 살기엔
끝 간 데를 모를
눈길 마음 길 잡아둘 수 없어
제대로 오뚝한
사랑 하나 키우고 싶다
시집 <불켜기>
- “하도급 지킴이 부작용 해소…계룡건설, 일용직 임금 주급 지급 나선다”
- “사법주권 회복 77년…법원의 날, 사법부 독립의 길 되새기다”
- [기고] 담배회사는 정직한 기업인가? 담배소송에 국민적 관심이 필요하다
- 영화로 그리는 ‘우리가 살고 싶은 하루’…제17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개막
- 李 대통령, 내란특별재판부에 “무슨 위헌…국민 의지가 중요”
- 혁신당 비대위원장 조국 선임…광복절 사면 한 달 만에 정치무대 전면에
- [영상] 윤아, 이제는 장르가 된 YOONA
- 어린이보호구역 지정돼 있는데…신호등은 ‘점등만’
- 경기도사회적경제원장 인사청문…남양호 ‘부적합’ 평가
- 농구의 계절이 돌아온다…프로농구 개막 미디어데이 29일 개최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
UPDATE: 2025년 09월 11일 21시 12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