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을 계획하고 있는 20~30대 직장인들이 희망하는 연봉 인상액은 420만원 정도인 것으로 조사됐다.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최근 국내외 기업에 재직 중인 20~30대 남녀 직장인 1천145명을 대상으로 ‘이직 시, 희망 연봉인상 정도’에 관해 조사한 결과 62.4%(715명)의 응답자가 이직 계획이 있다고 답했고, 이들 중 45.9%(328명)는 이직결심 이유가 낮은 연봉에 대한 불만 때문이라고 답했다.
특히 낮은 연봉에 대한 불만 때문에 이직할 계획이 있다고 답한 328명을 대상으로 희망하는 연봉 인상액의 평균을 조사한 결과, 421만8천902원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