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안양시장 후보에 이필운 현시장이 선정됐다. ▶관련기사 5면
또 강신성 전 오산시 지역개발국장을 영입해 논란을 빚고 있는 오산시장 후보는 추가공모를 실시한 후 여론조사경선으로 후보를 선출하기로 했다.
한나라당 경기도당 공직후보추천위원회는 14일 안양시장 후보에 현 이필운시장을, 남양주시장후보에 이석우 현시장을, 평택시장 후보에 송명호 현시장을, 하남시장 후보에 김황식 현시장을,광주시장 후보에 조억동 현시장을 각각 후보로 선정했다.
또 구리시장 후보에는 양태흥 전 경기도의회 의장을, 의정부시장 후보에 김남성 전 의정부시갑 당협위원장을,연천군수 후보에 김규선 전 연천군의회 부의장을 후보로 각각 선정했다.
이로써 한나라당 도당 공심위는 도내 31개 기초단체장 후보 가운데 15개 지역의 단체장 후보를 확정했다.
한편 도당 공심위는 오는 18일 나머지 지역에 대한 후보를 확정지을 계획이다.